모든 시설 무료에 볼거리 많은 알짜 데이트코스
최고관리자
0
[시티신문사 = 신화준 기자]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(DMC)는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에 산업단지로만 생각하기 쉽다. 그러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알짜 데이트코스가 숨어있다.
▶DMC홍보관=DMC홍보관에서 최근 완성된 디지루프(Digi-Roof)가 볼거리다. 길이 12m의 터널은 관람객들은 마치 우주공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다.
▶한국영화박물관=DMC 문화콘텐츠센터 1층에 위한 한국영화박물관은 100년의 한국영화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 대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.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'여배우 열전 12명'은 빼 먹지 말아야할 코스다.
▶한국영상자료원=3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급 상영관에서 영화전문가들이 엄선한 작품을 무료로 상영하는 한국영상자료원(씨네마테크 KOFA)도 들러볼 만하다. 문화콘텐츠센터 지하1층에 위치했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영화를 볼 수 있다.
▶디지털거리=국내 최초 지능형거리 DMS(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)에는 거리를 걷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바뀌며 음악청취와 무선인터넷도 되는 똑똑한 가로등이 기다리고 있다.
신화준 기자 shj@clubcity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