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린 아름다운 남남북녀 한쌍!
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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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두사람의 행복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.
우선 먼저 저희 두 사람에게 오늘의 행복과 찬란한 내일을 안겨준 전대표님께
진심어린 감사와 회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!
저 역시 북한이 고향이며 17살에 북한여군으로 입대하여 몇년의 모진 고통이겨내면서 군생활을 하다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일로 중국에와 두번째 삶을 살았습니다.
하루 하루 숨어서 살다가 북송도 되고 또 그렇게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를 겨누는 총구도 뒤로 하고 또다시 두만강을 건너 삶과 희망과 내일의 꿈을 안고 제3국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왔습니다.
자유와 꿈을 안고 대한민국에 와 새로운 삶을 개척하며 학원으로, 알바로 바쁘게 지내던 어느날 너무도 멋지고 따뜻한 서방님을 만났습니다.
우린 첫 만남에 군대이야기로 시작해서 군대이야기로 웃음꽂을 피우면서 서로에게서 믿음과 소망, 행복한 내일을 그려 보았습니다.
한 사람이 마음속에 들어온 순간부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.
그저 힘든 일이 생겨도 웃었습니다 .
내 삶의 엔돌핀이 되어준 든든한 서방님이 있어 늘 웃을수 있습니다.
요즘 너무 행복합니다.
영원한 삶의 길,변함없는사랑이 존재하기에 난 끝없이 행복합니다.
끝으로 새터민 모든분들도 아무리 어려운 일 있어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하고
사랑과 행복을 함께 가꾸어 갈 멋진 분들을 만나 행복하세요~~~